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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detail/G3XMjU/749591
○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보건대, 동강대와 함께 '2025년 RISE 온동네 초등돌봄(늘봄) 강사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총 100명의 연수생이 6개 분야(체육, 예술, 디지털/AI, 정서, 진로탐색, 기초학습지원) 중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중 서영대는 '내 손으로 만드는 AI 음악코딩', '움직여라! 똑똑한 로봇 친구들', '나의 감정 표현 다이어리', '자신감톡! 영어톡' 등 디지털·정서·기초학습 분야 4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다.
○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늘봄강사의 역할'에 대한 공통 강의로 시작됐으며, 연수생들은 이후 1인당 2개의 전문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 윤세라 에듀넷 강사는 "연수생들이 코딩·로봇 등 디지털 콘텐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운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 김승언 서영대 입학홍보처장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혁신의 장"이라며 "서영대는 디지털역량강화, 정서교육, 기초학습지원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편, 3개 대학은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강사 풀(pool)을 구축하고, 학교 수요에 따라 분야별 강사 매칭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분기별 보수교육, 심화 연수,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전문성 강화와 상시 역량 개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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