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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detail/G3XMjU/749640
○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 도심 캠퍼스 리빙랩 사업팀은 최근 광주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이하 북구마을센터)와 함께 '순환도시플랫폼 이음'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 '순환도시플랫폼 이음'은 북구 최초 주민주도형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동운마을기후환경연합공동체 이음을 중심으로 북구마을센터, 서영대 RISE사업단 도심 캠퍼스 리빙랩, 케이아이에코시스템 등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 대학·기업·주민이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화 로컬 브랜드 개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협력 거점이다.
○ 개소식은 개막 길놀이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소개 및 인사말, 플랫폼 라운딩, 다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 북구청장 및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앞으로 '순환도시플랫폼 이음'은 분리배출 교육, 자원 재활용 체험, 업사이클링 워크숍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자원순환 교육공간으로 운영된다.
○ 특히 AI 기반 자원순환시설을 활용해 지역 내 재활용품의 효율적 분류·회수를 지원하고,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김윤배 서영대 RISE 도심캠퍼스 리빙랩 사업 책임교수는 "도심캠퍼스 리빙랩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대학이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며 "북구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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