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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우리대학(총장 김정수) 사회복지행정학과(학과장 김효선) 소속팀 ‘서지회’ 학생들은 11월 14일(금) ‘2025 북부권역 지역연계 강화 지원 학생 부문 창업경진대회’ 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북부 지역 대학생들의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개발 대회이다.
O. 이번 ‘2025 북부권역 지역연계 강화 지원 학생 부문 창업경진대회’는 12개 대학에서 참여한 총 17개의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우리대학 사회복지행정학과 재학생들은 지역 농산물 활용과 고령층 영양 문제에 주목하여 ‘고령친화 삼계누룽지 스프, 파파누룽숲’을 개발하였다. 해당 제품은 정부미 및 지역 특산 농산물 재고 누적, 노년층의 조리 부담과 저작 어려움, 영양 불균형 및 식사 소외 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순환형 고령친화 식품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O. 팀원은 이0주, 김0희, 박0미, 박0욱, 이0인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팀장 이0주 학생은 “지역의 문제에서 출발해 실제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으며 시제품을 더욱 고도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진대회 팀을 지도한 김민철 교수(사회복지행정과)는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산업을 연결하는 실천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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