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47779
○ 서영대학교 RISE 사업단이 최근 '2025 광주권역 제품 제작 역량강화 캠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8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캠프는 광주시 RISE센터가 주최하고 서영대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남부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 캠프는 최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광주권역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능력 배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식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실습 등이 포함됐다.
○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 분석과 특허 명세서 작성 이론, 전자출원 실습을 통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팀 빌딩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타깃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제품 콘셉트를 정립했다.
○ 특히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과정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제작된 시제품을 전시하고 전문가 평가단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상을 수상한 서영대 김모 학생(창업동아리 ACE)은 "다른 대학 학생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 제작 과정을 경험한 것이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 윤선호 서영대 RISE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제품 제작 역량을 동시에 키우며 창업의 실질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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