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48063
○ 서영대학교 뷰티미용과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중국, 베트남, 몽골 등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2025학년도 9월 학기 신입생으로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학기 신입생들은 K-뷰티의 세계적 인기를 반영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한 미용 기술 습득을 넘어 최신 트렌드 기반의 실무 중심 수업을 받게 된다.
○ 서영대 뷰티미용과는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유은미 서영대 뷰티미용과 책임주임교수는 "케이팝이 세계를 사로잡은 것처럼 K-뷰티 역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K-뷰티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주승완 서영대 국제교육원장은 "K-뷰티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며 "국내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형 뷰티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서영대는 현재 실용한국어과, 실버복지과, AI미래자동차과, 산업공학과, 뷰티미용과 등에서 외국인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