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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mdilbo.com/detail/G3XMjU/750250
○ 서영대학교는 최근 교내 자동차관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제1회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서영대 AI미래자동차과, 서영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광주중등교과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AI/SW 교육 전문기업 오소프가 후원했으며, 광주지역 5개 고등학교에서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대회는 지역 고교생의 SW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제고, 대학-고교 연계를 통한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 행사에서는 AI미래자동차과 소개 및 탐방, 차량 기술 검사 등 사전 프로그램에 이어 1·2차 주행 기록 측정과 15분 내 자율주행 성능 평가를 실시해 5개 부문에서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 심사는 광주지역 고교 교사로 구성된 심판단과 운영진이 맡았으며, 서영대 교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 김승언 서영대 디지털새싹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SW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생태계 강화를 지향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성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난 사례"라고 전했다.
○ 강정륜 서영대 AI미래자동차과 학과장은 "자율주행은 AI·센서·제어 기술이 결합된 복합 분야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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