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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50657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AI·디지털 교육 거점으로 도약
○ 서영대학교는 최근 서영대 디지털새싹 광주 효천초등학교 '코딩 히어로즈' 팀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새싹 해커톤 대회 '2025 COD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2025 CODE'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 해커톤 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코딩 히어로즈' 팀(효천초 박승유·김주완·송현우)은 서영대 디지털새싹 프로젝트 기반 AI·SW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프로젝트 역량을 쌓아온 학생들로 구성됐다.
○ 이선영 효천초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후 과학을 공부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했을 뿐 아니라, 기술과 윤리의 균형을 고민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김승언 서영대 디지털새싹 사업단장은 "서영대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전략에 발맞춰 현장 적용 중심의 AI·SW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이자, 대학의 실용교육 철학이 현장에서 입증된 결과"라고 전했다.
○ 한편, 서영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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