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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50년 서영대, '힘을 기르자' 정신으로 지역 넘어 세계로 뻗는다
창학 50년 서영대, '힘을 기르자' 정신으로 지역 넘어 세계로 뻗는다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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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6804 


학이념에 담긴 미래 동력

76천 기술 인재의 산실

정주형 인재 키우는 산학협력

유학생 5천명 글로벌 생태계

AI·DX 기반 미래 교육 전략


서영대학교가 창학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서영대는 지역에서 세계로,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혁신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 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세계가 요구하는 글로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탄탄한 직업교육의 뿌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이라는 시대적 파고를 넘어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힘을 기르자는 신념으로 일궈낸 교육의 결실


서영대의 역사는 한 사람의 성장, 한 지역의 미래, 한 시대의 교육을 위한 신념에서 출발했다. 1976년 학교법인 서강학원 설립을 기반으로 문을 연 서영대는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인 고 서강 김경식 박사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김 박사는 배움이 개인의 성공을 넘어 세상을 밝히는 힘이며, 교육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신념으로 학교의 기틀을 세웠다. 이 정신은 지금도 서영대의 창학이념인 힘을 기르자에 담겨 대학의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영대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해 왔다. 서강실업전문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서강정보대학, 서강전문대학을 거쳐 2011년 서영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이후 국가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수도권에 파주캠퍼스를 개교하며 성장의 무대를 전국으로 넓혔다. 광주캠퍼스와 파주캠퍼스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실천해 온 서영대는 산학협력과 취업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지난 50년 동안 서영대에서 학문과 기술, 인격을 연마한 76810명의 전문기술인재들이 사회 각 분야로 진출했다. 간호·보건·돌봄서비스,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공업, 라이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영대 출신 인재들은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든든한 기반이 돼 왔다. 현재도 6200여명의 재학생들이 광주와 파주 두 캠퍼스에서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설립 당시의 작은 발걸음이 오늘날 대한민국 고등직업교육을 이끄는 거대한 흐름으로 이어진 셈이다.


취업률 75.6%가 증명하는 실무 중심 교육


서영대의 경쟁력은 산학협력과 취업 성과에서도 확인된다.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을 넘어, 1천개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정주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3~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졸업생 취업률 연평균 75.6%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며, 취업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지역혁신을 위한 역할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서영대는 올해부터 광주 앵커사업의 4개 분야에서 총 7개 단위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예비인재 양성 분야의 고교 연계형 예비인재 양성 사업을 비롯해 창업·취업 지원 분야의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사업광주 일자리-취업-기업 ON 얼라이언스 운영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분야에서는 도심 캠퍼스 리빙랩 운영사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운영사업’, ‘늘봄 싱크탱크 대학 운영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투입하고 있다. 평생·미래교육 분야에서도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사업을 통해 중장년층과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고교생 진로지원부터 창업·취업, 지역 돌봄,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서영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광주 지역의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학생 5천명 시대를 향해 전진


창학 50주년을 맞은 서영대의 미래 비전은 광주와 파주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2024년 개소한 서영대 국제교육원이 있다. AI미래자동차과, 산업공학과, 실용한국어과, 뷰티미용과, 실버복지과 등 대학의 강점 학과를 중심으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영대는 현재 외국인 유학생 3천명 시대를 넘어 5천명 시대를 준비하며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빠르게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학생 숫자 늘리기가 아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교육 생태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학은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부터 전공교육, 현장실습, 취업 및 지역 정주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서영대에서 전문기술과 한국문화를 함께 익히며 글로벌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졸업 후에는 대한민국과 자국을 연결하는 국제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영대가 지향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은 바로 이렇게 지역의 경쟁력을 세계와 연결하고, 세계의 우수한 자원을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선순환 모델이다.


AI·DX와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시너지


서영대는 창학 5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AI·DX 기반 교육혁신, 글로컬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국제교육원 중심 글로벌 교육 확대, 외국인 유학생 5천명 시대 준비, 전문기술석사과정 경쟁력 강화,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학생 성공 중심 교육혁신 등 7대 미래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디지털전환(DX)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육혁신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 대학은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역량을 교육과정 전반에 접목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산업현장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기술석사과정 대학원은 서영대가 추진해 온 고등직업교육 혁신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광주캠퍼스의 인공지능바이오헬스융합학과와 파주캠퍼스의 지능형모빌리티공학과를 필두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학사과정과 연계한 심화 직업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직업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체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는 재직자와 산업체 전문가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정수 서영대 총장은 지난 50년이 서영대학교의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과 교육, 지역과 세계를 연결해 미래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세기의 출발을 알리는 비전선포식 개최


서영대는 2일 교내 서영홀에서 서영대학교 창학 50주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단순히 지난 5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고등직업교육의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반세기의 서막을 알리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창학 5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통해 서영대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비전 선포와 비전 퍼포먼스, 그리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비전 실천 선언 등이 엄숙하고도 활기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50년의 역사, 글로컬 혁신으로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서영대가 대한민국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창학 50주년 비전선포식은 서영대가 지난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담한 도전을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광주와 파주, 그리고 세계를 잇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 서영대의 새로운 반세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고등직업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서영대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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