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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50590
다문화 학생 절반 참여
문화교류 학습 활성화로
지역사회 교육 가치 확장
○ 서영대학교는 최근 총 20차시로 운영된 'RISE 사업 대학 연계 늘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고, 전공 기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약 절반이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 서영대는 참여 구성을 반영해 학습 지원은 물론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사회성 발달 효과를 거뒀다.
○ 교육 과정은 ▲다문화 학생 대상 기초학력 보강(국어·수학) ▲창의융합 코딩 교실 등 두 분야로 운영됐으며, 순환 체험 방식을 적용해 교육의 균형성과 학습 효과를 높였다.
○ 윤선호 서영대 RISE사업단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지자체·교육기관·복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친화 캠퍼스 및 지역 협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초등학생 교육과 돌봄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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