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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교육 혁신 이끈다···서영대 '늘봄 싱크대학 자문단' 출범
지역 공교육 혁신 이끈다···서영대 '늘봄 싱크대학 자문단' 출범
작성자 홍보실 등록일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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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45016 


교장·교감·교사·늘봄 담당 연구사 등

교육현장 경험 풍부한 11명으로 구성

수업 참관·정책 제언 등 전개할 예정

코딩·로봇과학 등 29개 강좌도 개설


서영대학교가 추진 중인 '늘봄 싱크대학'이 지역 공교육 강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영대는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늘봄 싱크대학'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늘봄 싱크대학 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늘봄 싱크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돌봄과 배움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초·중등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장, 교감, 교사와 늘봄 담당 연구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형식적 자문이 아닌,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 평가,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이고 밀도 있는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자문단은 연간 4~5회의 정기 회의뿐 아니라, 개별 위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검토, 수업 참관, 성과 보고서 자문, 정책 제언 등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회의와 서면 자문 등을 병행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자문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문단은 지난 1차 회의를 통해 자문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서영대 측은 이번 자문단 출범이 지역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정교한 운영 체계를 갖추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영대 RISE 늘봄 교육지원팀장인 김승언 교수는 "이번 자문단 운영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교육의 선순환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자문단 구성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디지털·융합 교육 모델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러한 노력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영대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코딩, 전래놀이, 로봇과학 등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영대는 2025년 늘봄 지원 사업뿐 아니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공교육 혁신의 실질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셈이다.


교육 주체 간의 협력과 연계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서영대의 이번 자문단 출범은 지역 중심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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